편의점 도시락은 야간에 일을하면서 처음으로 먹어보았습니다. 대략 3년전인데 처음에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가끔은 집에서도 먹을때가 있었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집에서 밥을 해먹는다면 사다먹을일은 별로 없겠지만 요즘많은 1인가족이나 맞벌이 하시는 분들중에 가끔 바쁠때 한두번은 유용한 선택이 될수있습니다.
지금은 편의점 도시락이 전성시대를 맞고있습니다. 편의점마다 혜리 김혜자 백종원등 모델들을 내세워 이전보다 급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있고 최근에는 조금 높아진것 같습니다.
물론 그래도 집밥을 대신한다거나 전문 음식점에 필적할정도는 아직 아닙니다. 다만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싶을때정도입니다.
야간에 일하다보면 대략적으로 새벽2시에서 3시사이에 밥을먹게되는데 편의점에 처음있을때는 호기심에 종류별로 몇일 먹었는데 매일같이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같은 도시락을 두세번 정도 반복해서 먹게되면 솔직히 질리게 됩니다. 어쩌다 먹는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도시락은 즉석식답게 햄이나 가공된 식품들이 주류 반찬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매일같이 먹을수있는 성격의 반찬은 아닙니다.
두세달 지나면 그냥 햇반에다 반찬을 갖다놓고 먹거나 만두나 냉동 컵밥등으로 해결할때가 더욱 많습니다. 그러다가 이것도 질리면 다시 도시락으로...
편의점 도시락은 기혼자라면 어쩌다 한번씩.. 집에서 밥해먹기 힘든 독신이라면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밥해먹기 힘들고 항상 새벽시간대에 일이 끝나면 하루에 한끼씩 해결하는 단골도 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이 예전에 보던것보다 조금 다양해졌지만 아직 삼시세끼 식사를 전적으로 대용할 수준은 아님... 구입전에 유통기한 확인후...
CU 백종원 우삼겹 도시락.. 4300원으로 편의점 도시락치곤 높은 가격 우삼겹에 간장으로 간을했는데 처음에는 먹을만했는데 두번째 먹으니 처음보다는... 역시 편의점 도시락은 오랫만에 먹어야할듯...
금액까지 고려하면 별다섯개 기준에 두개반에서 세개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구입후 전자렌지에 돌릴때는 필히 겉뚜껑을 꺼내고 음식물이 노출된 상태로 조리.. 그대로 돌리면 환경 호르몬에 노출될수 있습니다.
CU 백종원 우삼겹 도시락
우삼겹에 소시지와 계란말이 마늘쫑 스파게티 감자조림 소시지 볶음 그리고 편의점 도시락에 자주 등장하는 볶은김치.. 백종원 도시락에는 소시지가 등장하는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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