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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과 기호식품/편의점 커피 주류 음료수

2016년 11월 편의점 맥주 가격 인상과 CU 수입맥주 4개 만원 행사

어수선한 시국의 11월 편의점 맥주의 대표인 카스와 오비 맥주 가격이 올랐습니다. 예고가 되어있던 부분이었는데 이곳은 주택가라 조금 올랐다고 안마시고 할정도는 아니어서 매출은 거의 비슷...

 

요즘 많이 찾는건 수입맥주 행사 4개 만원에 판매되는 것인데 우리 매장에서 제일 많이 나가는건 아사히입니다. 술담배와는 거리가먼 사람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80년대말쯤으로 기억하는데 노주현이 배바지 비슷한거 입고 광고하던 드라이 맥주의 원조가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당시 팔던 캔의 디자인과 매우흡사하네요.. 하나의 변수는 아사히와 더불어 많이 나가던 칭따오가 행사에서 빠지는 부분입니다. 지금도 매장에서 칭따오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중국 여행가면 한번씩 마시고 오던 칭따오맥주입니다.

 

칭따오가 빠지고 매장에 대신 들어온건 산미구엘인데 아마도 오래전 필리핀으로 신혼여행 다녀오신분들은 기억이 날수있습니다. 당시 가이드는 한국가면 마시기 힘들다며 유명한 맥주인 칼스버그나 버드와이저대신 권했고 괜찮았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CU편의점 수입맥주 행사는 우선 올해 연말까지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편의점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게 담배와 술입니다. 여름이 지나면서 맥주소비는 전체적으로 줄었지만 퇴근후에 가볍게 마시는 분들은 계절과 크게 상관없는듯...

 

 

편의점에서 인기높은 수입맥주 할인행사 - 4캔 동시구입시 1만원

이번달에는 칭따오가 빠지고 진행됨

 

 

 

카스와 오비맥주는 금액이 올랐습니다.

현재 매장에서 판매중인 수입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