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LG경제연구원 무선전력전송 마지막 남은 케이블로부터의 해방 각종 케이블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청소하기 불편한 컴퓨터, 멀티 탭에 문어발처럼 꼽혀있는 각종 충전기, 걸어 다닐 때마다 발에 걸리던 선풍기 전원 케이블, 시시때때로 배터리를 갈아 끼워야 했던 아이들 장난감, 아이들의 감전 우려로 인해 항상 커버를 씌워두던 콘센트. 이들은 어느 가정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약 10년 후에는 이러한 광경을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게 될 수도 있다. 전원 케이블 없이도 각종 전기전자제품에 전력을 공급해줄 수 있는 무선전력전송 기술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이용한 전기전자제품이 확산된다면, 콘센트와 전원 케이블이 모두 사라짐으로써 집안이 깔끔해짐은 물론, 케이블을 꼽아 놓지 않아도 모바일 기기들이 자동으로 충전될 것이고, 일회용 배터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