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활동은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결별이라니 좀 의외...
광팬인 우리집 아내를 비롯해 아줌마팬들을 중심으로 시작된듯한 인기와.. 높은 가창력과 묘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애절한 사연 모두 감동이었는데 백청강 본인은 정작 결별을 강하게 부인하는 미투데이 메시지...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이고 결정을 내린 주체는 누구일지 그 배경이 매우 궁금.. 현재 부활엔터테인먼트쪽은 구체적인 조율이 있었던듯한 이야기로 공식화된 상황..
이런 상황을 추측해보면 백청강 당사자의 강한 부인은 백청강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는 추측이 가능해지게 하는데 내부적으로는 어떤일이 있었는지 알수없지만 여러가지 측면에서 백청강에게 그닥 좋지않은 결정이란 느낌이 들기도..
우선 김태원과 계약하기전 백청강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기획사들이 좋은조건으로 계약할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평생동안 하고싶은 음악하는 사람으로서의 장래와 멘토와 멘티로서의 인간관계까지 고려된 부분이 많이 부각되었습니다.백청강의 성향은 아이돌에 식상한 눈과 귀를 다른각도에서 보게 만들었고 개인사의 힘들었던 부분까지 알려져 감동을 주었고 가창력이 돋보이는 가수로서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슈퍼스타나 스타가 아닌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고 그렇다고 중국에서의 상황도 가능성은 살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크게 다르진 않을터.. (혹시 연예인들이 봉착하는 문제인 주변의 말들...국내 연예인들도 스타의 반열에 오르면 정도차이는 있지만 많든적든 안티들을 달고다니는 것을 생각해보면 어떤 부분은 이겨내야할 것들이지 않았겠나 하는 막연한 추측과 부활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능력은 어느정도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우선 중국쪽은 중국기획사에서 한국에서는 김태원의 부활엔터테인먼트가 관리한다는 발상과 제안은 어떤식으로 진행되었을까? 엔터테인먼트업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일단은 쉽게 납득이 가지않는 발상.. 속된말로 재주는 곰이넘고 돈은 누가 벌어간다는 현실성 떨어지는 부분에서부터 실질적인 스케쥴 조율과 여러가지 기획과 비전등의 효율성까지 고려해보면...그리고 그마저도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스타라는 반열에 들어가지 않은 신인에게...
물론 지금 전후사정을 알수없는 모두 추측일뿐이라는 것과 지금까지 벌어진 것만 놓고보면 가장 큰 데미지는 백청강에게 돌아갈듯.. 우선 국내활동은 더욱더 많은 위축이 발생할것 같은 이미지가 생겼고(소속사와 아티스트 사이에 상이한 입장표명과 이로인해 파생된 여러가지 안좋은 추측들 특히 부활엔터테인먼트의 공지를 보면 납득이가는 구체적인 정황이 없어 더욱 추측을 파생시키기도,정황상 뭔가 속내는 안좋은것 같은데 적당히 미화시켜 봉합하는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매우 쿨한 간단한 멘트) ... 중국의 현지 사정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의 고착된 활동기반없이 가수로서 얼마나 성장할런지도 미지수(중국에서도 완전한 무명이었고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던 기성 가수가아닌 한국의 위대한탄생을 통해 유명세를 가지게된점을 고려 -물론 한국에서의 기반이 없으면 중국에서도 힘들리라고 폄하하려는 의미는 없슴 다만 공식적인 출발점이 이곳이기에- 조선족 출신중에 중국내에 유명한 가수는 누가 있는지 궁금해지기도)... 개인 생각에는 몇가지 당장 성에차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일부 아이돌의 노예계약이나 불합리한 처우등이 떠오르긴 하는데 백청강은 그정도 케이스의 범주에 들지 않을것 같은 생각 부활엔터테인먼트의 그간 행보는 부활만을 매니지먼트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을 소속 아티스트로 받아들인점과 김태원의 대외적으로 알려진 성향을 본다면 아마 그러지 않았으리라 강하게 추측하는 혹시라도 만약 그런부분이 있다면 상황은 반전될수도..) 한국에서 몇년 활동해서 기반을 나름대로 확고히 한후에 글로벌 진출을 해도 늦지않을것 같고 적합한 수순인것 같은데... 왠지 떡줄사람 생각도 안하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형상...
결별수순을 밟을지 헤프닝으로 끝날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좋은 방향으로 매듭지어지길 바라며...
에고 그나저나 나중에 공식적인 백청강 개인 콘서트가 진행되면 깜짝쇼로 아내랑 아들이랑 갈려는 상상을 해보기도 했는데 어찌될런지.. 활발한 국내 활동을 할런지 아니면 팬으로서의 마음이 조금 가라앉아 감동이 조금 덜해지진 않을지...
부활엔터테인먼트에 올라온 공지
출처 - 부활 엔터테인먼트 http://www.bornagainent.co.kr/
백청강 미투데이 http://me2day.net/100chung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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