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출시된 혼술 안주시리즈중 하나인 혼술이라면 제만쏘라입니다. 제만쏘라는 제육 만두그라탕 쏘시지 스피이시 라면이 들어갔다는 것을 줄임말입니다. 네가지로 구성된 혼술용 술안주
혼술이라면 제만쏘라는 수원과학대학교 글로벌 한식조리학과 학생들과 공동개발했습니다.
구성은 제육볶음 만두그라탕 쏘시지 볶음 스파이시 라면
스파이시 라면은 일본에서 들어온 것으로 머그컵 라면으로도 판매하던 제품입니다.
동영상
유튜브 - https://youtu.be/ZZ6BxB2C8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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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만쏘라 중량은 220g
전자레인지 조리는 매장용은 1분 가정용은 1분 20초
스파이시 라면은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서 같이 돌리거나 그냥 먹어도 괜찮다고합니다. 바삭거리기는 하나 면에 스프가 함유되어있어 조금 짠맛이 느껴집니다. 흡사 면위에 라면뿌려 먹는 느낌인데 물론 그냥 라면 스프 뿌려먹는 것보다는 덜한편.. 개인적으로 어릴때 생라면 먹다 체한적이 있기에 생라면 먹는걸 매우 싫어해서 그냥 먹는건 통과..
전자레인지 조리후의 사진
밥대용은 안되고 반찬만으로는 조금 부족... 야식으로는 조금 짠듯합니다. 결론적으로 술안주로는 제격인데 개인적으로 술은 일년에 한두번 살짝 마실까 말까인지라.. 더구나 소주라면 아주 오래전으로 언제가 마지막으로 먹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담배도 끊은지 십여년되었고 주변에서는 무슨 낙으로 사냐고 하지만 그것말고도 세상에 재미진 것은 가득합니다.
이런 이야기 주절주절 해대는 이유는 술안주로는 어떤지 평가하기 애매하다는 이야기를 하기위해서...
쏘시지는 평범하고 그냥 비주얼 그대로 만두는 바삭함 보다는 조금 펑퍼짐한편이었고 제육볶음은 먹을만 했습니다. 스파이시 라면은 특이하긴 하지만 맛까지 색다른것은 별로 없는편... 양념된 스넥면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갑자기 양념된 라면 떠올리니까 80년대 후반이랑 90년대 초반에 자주먹었던 삼양에서 나온 이백냥이란 라면이 생각나네요... 80년대부터 당시에는 인기있었던 코미디언 변아영이 광고하던 라면으로 면발에 양념이 되어 나온 라면으로 하루에 하나씩 먹을 정도로 엄청나게 먹었지만 농심 신라면에 밀려 사라진 라면입니다. 아마 기억으로는 우지파동이후 삼양의 브랜드 신뢰도가 무척 떨어졌고 나중에 공업용이 아니라 식용으로 먹어도 무관한것으로 나오긴 했지만 이미 게임은 끝나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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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평점 - 별점 5개 기준에 2개반
평점기준은 1-1개반 비추 / 2-2개반 그럭저럭 혹은 개인취향 / 3-3개반 생각나서 재구매 가능성 높음 / 4-5개 강력추천
평점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개인차가 분명 있습니다.
편의점 음식이 고급스런 혹은 가정식의 정성스런 음식에 비할수 없다는건 자명한 사실이라는 바탕에서 매겨진 것이기에 대체로 박하게 나온점은 감안하고 보세요.
편의점의 편의성을 고려하면 평점은 조금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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