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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의점에서 많이 팔린다는 초와 일회용 컵 그리고 소주 지금 있는곳이 촛불집회와는 거리가 조금은 먼곳이라 구입은 없지만 소주는 주말사이에 눈에 띄게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시국을 보면 한숨만 나오고 자괴감에 짜증이 날법한데.. 토요일 광화문에 갔다 오면서 하나씩 행동에 옮기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청와대로 행진하려다 막힌 내자동 로터리는 세종대왕이 태어난 곳으로 이곳의 상점 간판들은 한글로 씌여져 있는데 경복궁역에서 내려보면 씨유나 지에스25 편의점 간판도 한글로 쓰여져 있습니다. 통인시장이 유명한 이곳은 요즘들어 북촌에 대비해 일명 서촌으로 불리는 이곳... 경복궁의 서쪽으로 조선시대에는 관료들이 많이 살던곳이고 인왕산이 있기에 문인들과 예술가들이 풍류를 많이 즐기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뉴스를보니 통일대박이라는 말도 최순실의 작.. 더보기
편의점과 빼빼로데이 - 할인행사 알아보기 편의점의 가장 큰 대목은 추석이나 설같은 명절이 아니고 빼빼로데이와 발렌타인 데이입니다. 요즘은 그래도 제과회사의 상업성을 이유로 조금 퇴색하는 듯한데 그래도 여러가지 그럴듯한 구실이 필요한 청춘들부터 집으로 들어가는 퇴근길의 가장들까지 챙기곤합니다. 빼빼로 과자는 물론이고 조금 거하게 꽃이나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수도 있습니다. 빼빼로 데이는 부산의 여학생들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빼빼로 처럼 날씬해지자는 의미로 친구끼리 주고받던걸 제과회사에서 증폭시킨것으로 보입니다. 초코 과자를 먹고 살뺀다는게 모순이긴하지만 사춘기 소녀들의 감성만 받아들이기로... 이곳은 학생층보다 어른 특히 회사원과 서민들이 많은 곳인데 그래도 귀가길에 빼빼로를 찾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나친 상업성은 조금 지양해야겠지만.. 더보기
편의점에서 알바할때 자꾸 말붙이는 손님 편의점에서 일하다보면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보게되지만 본인의 일상에 대해 이말 저말하는 토로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습니다. 유형도 여러가지인데 직장상사 험담에서부터 남편이나 아내에대한 불만 그리고 제일 많은건 자기의 일에대한 불만등을 토로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술에 취해서일때도 있지만 멀쩡한 정신에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일을 처음할 무렵에는 인간냄새 풍긴다면서 오랜시간 이야기를 하기도 했지만 몇번 데인이후로는 어쩌다 그런것으로 보이는 몇몇 예외적일때를 빼고는 초반에 대부분을 잘라내게되었습니다. 이부분은 이전에 개인사업할때도 마찬가지였었는데 아마 장사나 개인사업을 해보신 분이라면 공감할수있는게 감동하게끔 서비스를 오버해서 잘해준 손님들과 문제가 발생할때가 많습니다. 물론 아닐때도 있는데 이런 사.. 더보기